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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Digital Marketing Summit

디지털 마케팅 서밋(Digital Marketing Summit)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지털의 파괴적 힘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케팅 영역이 가장 변화가 심합니다. 고객과 가장 먼저 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변화는 그 어느 시대보다 광고주와 광고에이전시의 역할을 불분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데이터와 테크놀로지 때문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마케팅 조직과 마케터는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고, 변화를 해 가야 합니다. 디지털은 분명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지만, 동시에 일자리를 불안하게 하는 위협 요소입니다.

DMS 2017에서 우리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에 뒤지지 않도록, 더 경쟁력을 갖도록 여러 고민을 하고 이러한 변화를 알려 줄 수 있는 국내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 Keynote Speaker >
1.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시대: 이것은 마케터의 미래에 어떤 의미인가?’ Scott Brinker, (Martech 설립자, Hacking Marketing 저자, 마케팅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2. ‘인사이드 스토리- 레고는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과 고객 충성도를 얻었나?’ Lars Silberbauer, LEGO, Social Media & Video Global Senior Director
3.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이코노미스트의 가이드: 174년 미디어 기업으로부터의 레슨’ Florian Kohlbacher 박사, Economist Corporate Network
4. ‘인간의 집중력과 직관 그리고 데이터 분석: 이것은 크리에이티브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황보현 CCO (Chief Creative Officer, HSAD
5. ‘데이터, 테크놀로지의 혁명 그리고 마케팅 싱규레리티의 시대를 불러오는가?’ 이은주 교수, 뉴로 마케팅, 성균관대학교
6. ‘모먼트 마케팅 (Moment Marketing)의 시대 & DMS Opening’ 박세정 대표, 디지털 마케팅 서밋 설립자

< 전문 트랙 발표 > 
– ‘럭셔리 브랜드의 모바일 비디오 컨텐츠 광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윤정근 컨설턴트, Teads
– ‘Customer Journey 분석 그리고 마케팅 발전: 마케터들을 위한 활용 Tips’ 주철휘 박사, 전)IBM
– ‘Social Data & Social Graph의 세계, 그리고 마케팅 인사이트’ Charles Tidswell, Socialbakers
– ‘디지털의 시대, 소비자 세대 라이프스타일 (Generation Lifestyle)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20대 대변 박진수 소장(대학내일), z 세대 대변 신동형 대표 (게임덕)
– ‘Bot, ChatBot, & Conversation as Platform 그리고 마케팅의 미래’ 이진형 총괄, LG CNS
– ‘민첩하고 스마트하게 데이터로 시장을 공략하라 “Growth Hacking Marketing”의 시대’, 김진 대표, 마소캠퍼스
– ‘시장 조사와 소셜 데이터의 융합,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한국 리서치
–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의사 결정 포인트’ 김옥기 상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코아
– ‘데이터 분석과 크리에이티브의 융합’, 이수진 국장, 이노션 월드 와이드

총 국.내외 강연자 및 패널리스트는 40명 내외입니다.

* 확정 어젠다 및 스피커 및 저자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본 행사의 강연자 중 자신의 분야의 저자가 5명 정도로 행사 참가자를 위한 저자 싸인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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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부스 스폰서를 참가해서 당신의 솔루션을 뽐내보세요.
*** 대한민국 마케팅 테크놀로지 산업 발전을 위해 선정된 5개 기업 솔루션에게 5분의 발표 기회를 드립니다. 사무국에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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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Digital Marketing Summit

세대 혹은  Generation

이 단어는 지난 수십 년간 마케팅 데모그래픽 (Demographic) 분석에 중심에 있었다. 판매자가 타겟 제너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르면, 마케팅을 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제너레이션은 2차대전 전의 포스트워 (Post-war)세대, 전쟁 후의 베이비 부머 (Baby Boomer)세대, 그 이후 X세대 (60-80년대생), 또 Y세대(85 -2000) 그리고 2000년 이후로 디지털 세대인 Z 세대까지 구분이 된다. 학자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연도에 대한 구분은 명확지 않지만, 크게는 그러하다. Y 세대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라도고 불리는데, 출생 연도 범위에 있어서는 그대로 일치하지 않는다.   Z 세대도 완전하게 이 단어가 자리 잡지 않아 보이지만, 20세 이전의 이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말로 Z 세대라 많이 불린다.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와도 너무나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미 손에 스마트폰을 만지면 살아가는, 스마트폰이 당연히 이 세상에 있었던 것처럼 느끼는 세대들이다.

 

하지만 이 세대들은 이미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Millennial Exodus
Millennial Exodus

 

현재의 주 소비층은 40대들인 X 세대들이지만, 리테일 쪽의 소비층은 Y.Z 세대가 주축인 경우가 많다. 디지털은 그들의 총의 한 부분이다. 페이스북의 북미 마케팅 총괄인 미셀 클라인은 이 세대들이 2014년 조사에서는 스마트폰을 하루에 43번씩 들여다본다는 조사에서 2016년에는 157번이나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광고 에이전시들은 이 세대들의 행동 변화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고 항상 예의 주시를 하는 데, 세계적인 디지털 광고 업체인 운더만 (Wunderman)의 글로벌 CMO인 Jamie Gutfreund은 z 세대는 특히 푸시 광고보다는 광고주 브랜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에 (Engagement Campaign) 훨씬 자연스러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Z 세대는 특히 테크놀로지에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즐길 줄 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그들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터랙티브 컨텐츠로 그들과 대화하고,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마케팅 자동화에 투자를 점점 늘이게 된다. 이것은 테크놀로지와 컨텐츠 기반으로 고객에게 재미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 프로세스가 끊김이 없고, 쇼핑하는 것 그 자체가 즐거운 디지털 경험 기반의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 한가를 의미한다.

Z 세대는 푸시 광고에 반감이 세지만,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도 다른 세대보다도 더 빠르기도 하다.

현대의 마케팅은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을 행동 기반의 데이터로 세밀하게 분석하고, 변화의 속도에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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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 Digital Marketing Summit

필자는 8년 전에 한 국내 경제 연구소에서 오바마의 승리 요인이었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도 디지털 마케팅의 힘을 많이 느꼈다. 소셜의 힘, 커뮤니티의 힘 뭐.. 이런 것들이다.

2016년 모두의 예측과는 달리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겼다. 많은 기사들이 다른 요인에서 승리의 이유를 찾았다. 필자는 직업상 마케팅 관점에서 들여다보다가 트럼프의 핵심 브레인이자, 디지털 마케팅을 총괄한 트럼프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를 인터뷰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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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쿠슈너는 장녀 이반카의 남편이다.

그간 트럼프 캠페인에서 몇 가지 궁금했던 것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다. 트럼프의 메시지는 간결하고, 강렬했다. 백인 보수층의 반응과 지지는 크게 동요되지도 않았다. 주로 페이스북과 트윗을 많이 사용했다. 생각과는 반대로 전통적인 미디어 광고도 상대적으로 많이 하지도 않았다. 어떤 이유였을까?

포브스의 제러드 구슈너에 대한 인터뷰 기사 ( 2016년 11월: How Jared Kushner Won Trump The White House ) 를 바탕으로 8년 전의 오바마 캠프의 디지털 마케팅의 승리 때와 비교해보기로 했다.

과거 오바 마의 온라인 캠프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마다 풀뿌리식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바이럴을 이끌어 갔다.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이용했고, 더 적은 비용으로 캠페인을 하면서도 효과는 더 보았다. 선거 자금도 많이 모았다. 온라인 팀은 전문가들로 넘쳐 났다.

이번 트럼프 진영은 선거 모금액에서도 힐러리보다 훨씬 적었고, 실제 홍보 캠페인 비용도 더 적게 썼다. 포브스는 제러드 구슈너팀의 전략에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지적했다.

데이터 마케팅, 유권자 감정 (Sentiment) 관리, 머신 러닝 적용이다. 그리고 마치 전체 캠페인을 일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움직였다는 점이다.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들이 전통적인 기업들을 먹어 치우듯이 접근했다.

오히려 오바마의 정신을 계승 받은 힐러리 팀이 그랬어야 할 것 같은데, 트럼프 홍보팀이 더 그렇게 움직였다. 트럼프도 비즈니스맨이고, 사위도 부동산 투자를 한 비즈니스맨이다. 보는 관점이 비즈니스 관점일 것이다. 마케팅은 숫자 기반의 ROI에 근거해서 하나씩 진행해간 점을 주목해야 한다.

8년 전과 현재, 디지털의 세계 무엇이 달라졌고, 제러드는 어떻게 이 달라진 세계에서 스마트하게 현재의 디지털 마케팅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했을까?

 

  1. 모든 디지털 채널을 다 이용하지는 않는다.

디지털 채널이 수도 없이 많은데 잘못하다간 클릭할 때마다 돈이 나간다. 트럼프를 떠올릴 때마다 화제가 되는 트럼프 개인의 트윗만 연상이 되는데, 실제 제러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대신 돈이 많이 드는 TV, 신문 광고는 줄여 전체 금액을 줄였다. 디지털 채널도 선택과 집중을 한 효과가 있었다. 트럼프의 메시지를 이런 매체를 활용 타깃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고, 유권자들의 반응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전술을 수정해 나갔다. 여러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시도해보고 계획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빨리 바꿔서 적용해보는 애자일 마케팅 기법도 보여주었다. 8년 전에는 애자일 마케팅이란 용어가 그렇게 많이 들리지는 않았다.

 

2.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그러나 테크놀로지 없이는 꽝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제러드는 데이터 마케팅에 집중했다. 주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판단했다고 한다. 데이터 마케팅은 그렇게 새롭지가 않다. 무엇이 8년 전과 달라졌을까? 많은 예들 중에 머신 러닝과 디지털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진화를 꼽을 수 있다.

제러드 팀은 공화당 전국 위원회 데이터 머신에 접속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타겟 마케팅 에이전시인 애널리티카와 파트너를 맺어서 유권자 지도를 그려나갔는데, 가령 어느 지역이 트럼프의 메시지가 더 강력한지 분석했다. 머신 러닝은 유권자들 반응의 패턴을 분석해 나갔다. 딥 루트 소프트웨어는 어느 지역의 유권자가 오바마 케어에 거부반응이 심한지 추적하게 해주어서 지역 TV 광고에 활용을 했다. 구글 맵과 인터페이스 해서 20개 유권자 유형을 지도 위에 유형 밀집도 (Type Density) 형태로 보여주는 지오- 로케이션 (Geo Location)도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데이터 분석 방법은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선거 자금 전략, 광고, 선거 운동 전략 심지어 어느 지역에서 어떤 메시지를 해야 할지 그대로 반영된다. 요즘 마케팅 세계도 전통 채널/디지털 채널, 온라인/오프라인, 디지털 채널에서도 다양한 채널 등을 전체적으로 통제하고 싶은 욕망이 많은 데, 제러드는 마치 CMO 같이 전체 흐름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 데, 능력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광고도 머신 러닝을 도입해서 효과 없는 광고는 바로 죽여버리고, 더 효과 있는 광고는 대폭 늘리는 방법을 썼다. 소위 북미 지역에서는 온라인 광고 비용의 50%를 넘어서고 있다는 프로그래메틱 광고의 이 점을 잘 이용한 것이다.

3. 작고 많은 광고 시대

한때 펩시의 글로벌 음료 사장인 브래드 제크맨 (Brad Jakeman) 이 이제는 작고 많은 광고의 시대입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 데, 제러드 팀은 하루 10만 개의 살짝 다른 광고를 타겟 유권자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마이크로 타겟팅을 해서 컨텐츠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게 하고, 냄새를 없애려고 한 것 같다. 결국 이런 노력과 시도는 개인대 개인의 접촉 효과가 있어서, 시작할 때는 선거 모금 자금이 턱도 없이 부족한 트럼프가 (자기 돈을 쓰는 게 아니므로) 소수의 기부자로부터 3,000억원 가량 모은 것으로 드러난다.

데이터는 펜셀버니아와 미시간이 트럼프의 운명을 가를 것이라 보여주고 있었고, 제러드는 이 지역 맞춤 TV 광고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이 지역에 집집마다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등 팀의 역량을 쏟아붓는다. 8년 전 오바마 캠프도 풀뿌리 선거로 이겼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이 집집 방문을 많이 했는데, 트럼프 캠프는 더 치밀하게 방문해야 할 정확한 지역을 공략한 것이다. 이것을 Right target, Right timing, Right campaign으로 불러야겠다. (이런 얘기는 뉴스에서 별로 보지 못했고, 우리가 아는 것은 거의 모든 미디어가 힐러리가 대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제러드는 데이터를 보면서 또 그의 매우 소수의 팀만이 이 전체를 움직이면서, 판도를 미리 알고 예측했던 것 같다. 시장도 경쟁자도 여러 소문에 웅성거렸지만, 전체 유권자의 표가 2백만 명이나 많아도, 승자가 모두 가져가는 대의원 제도하에, 각각의 선거구를 비즈니스의 접근으로 최소의 인원으로 데이터와 데이터를 움직이는 테크놀로지의 최적의 활용으로 이긴 것으로 포브스는 분석하고 있다.

힐러리 캠프 캠페인 자문도 했던 슈미트 구글 회장도 이점을 이후에 인정한다. “이 결과는 제러드의 승리입니다”라고.

결국 정리해보면,

다시 데이터, 센티먼트 (Sentiment), 머신 러닝으로 요약할 수 있는 데, 데이터를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테크놀로지와 솔루션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소수의 핵심인재들이 디지털 마케팅을 치밀하게 전개하면서, 머신 러닝으로 패턴을 읽고 다시 조정하며, 개개의 유권자의 감정과 마음을 움직이고 로열층은 더 굳건히, 중요한 그리고 반드시 공략해야 할 선거구는 (핵심 시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집중 공략한 결과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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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8일 Digital Marketing Summit

메일침프를 이용해본 이용자라면, 한번쯤은 보았을 만한 페이지

(신나서 치다보면, 게임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요런 깜찍한 기업이 다 있나?

메일침프 (Mailchimp)

mailchimp

 

이메일 마케팅 좀 해봤다면 한번은 들어봤을 듯 한 이 회사

메일 침프가 미국 애틀란타에 본부를 둔 직원 570명에 매출 4,000억원을 내다보는 기업일 줄은 몰랐을 것 같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2000년 설립후 무려 17년을 내리 달려 왔는데,  투자를 한번도 받지 않고, (받으려 하지도 않고) 조용히 조용히 거북이 처럼 뚜벅뚜벅 걸어 왔다는 점..
그래서 요란스런 PT를 할 것도 없고, 투자를 많이 받고 경영 압박이나 보고도 할 것도 없고, 조용히 조용히 수요를 만들어 온 기업…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면서 조금씩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게 된, 메일침프…
한가지 미래를 제대로 본 것은 이메일은 죽지 않는다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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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8일 Digital Marketing Summit

CRM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CRM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한 번이라도 CRM 근처에 가본 적이 있는가?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학교에서나 혹은 직장을 다니면서 접했을 것 같다. 지난 30여 년간, 국내에 한정하면, 지난 20여 년간 CRM은 마케팅의 중심에 있었다. CRM으로 가장 이익을 본 이해관계자는 CRM 컨설팅업체나 CRM 솔루션 기업이었을 것이다. 둘은 궁합이 참 잘 맞았다. 그리고 CRM 시장을 크게 형성해왔다.

이러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IT 시스템 기반으로 영업을 하면서 흔히 많이 들었던 단어가 베스트 프랙티스란 (Best Practice) 얘기인데, 이 말은 고객사에게 매우 설득력 있게 먹혔다. 뭔가 따라 하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상 베스트 프랙티스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성과란 것은 고정적이기보단 늘 변하기 때문이다.

베스트 프랙티스와는 거리가 먼 현실이 다가오자, CRM은 욕을 참 많이 먹었다. 돈도 많이 들었고,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무겁고, 느리고, 복잡하며, 특히 영업 사원들은 기겁을 했다. 영업활동 정보를 입력하라니..
이것이 가짜 데이터의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2020으로 가는 2016년에도 CRM은 여전히 건재하다. 솔루션 기업들은 여전히 계속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 왜 그럴까?

이 이유 중의 하나는 기업의 흥망성쇠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30여 년간 망한 기업도 많고, 새로 생긴 기업도 많기 때문이다. 기업이 새로 생기면, 영업, 마케팅을 해야 하고, 고객 마케팅을 위해서는 CRM을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CRM을 빼면 남은 수단이 뭐가 있을까? 최소한 고객 데이터 관리를 해야 하고, 데이터 관리를 넘어서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해보려면, CRM에 걸리게 된다.

과거 컨설턴트나 솔루션 기업에게서 지식을 전수받던 현업들도 매우 똑똑해졌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일자리를 잃게 만들 수도 있는지, 이제는 많이 경험을 해왔다. 미운 정 고운 정 CRM은 그렇게 성장해왔다.

이런 CRM은 계속 현재 모습대로 지속될까? CRM은 도대체 왜 죽지 않는 걸까? 이것을 대체할 만한 것이 왜 나오지 않는 걸까?

대체 세력은 하물며, CRM의 큰 변화가 감지된 시점은 2010년 정도이다. 2010년을 전후로 하여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시점은 스마트폰과 앱의 폭발적 증가가 시작된 해이다. 2000년과 2010년 사이에는 시스템들이 클라우드로 옮겨왔다면,
2010년부터는 손바닥 안으로 고객의 정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모바일 앱이다. 특히 이런 발전은 CRM을 영업팀에서 운영할 경우는 확실히 그러하다. 영업은 정말 시스템을 싫어하는 데, 앱은 CRM은 날개를 달아 주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주목할 만 한 변화가 보인다. AI와 챗봇 때문이다.

잠깐만 다시 과거를 보면, 아마도 지금까지의 CRM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프로세스에 따라 움직이게 해주었다.우리는 시스템에 로그인을 하고 시스템의 룰 즉 프로세스에 따라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클릭하면서 리포트를 보았다. 말이 인터랙티브이지 그다지 다이나믹한 것도 없다.

소셜미디어와 데이터의 폭발적 성장은 CRM의 한계였다. CRM을 통해서는 소셜에서 놀고 있는 고객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틈을 비집고, 디지털 공간의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하게 하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들이 시장을 넓혀 가면서, CRM과 융합되어 왔다. 궁합이 잘 맞았다. 소셜에서의 고객이 남긴 흔적 하면서 내부 마케터와 영업 사원들에게 매우 유리한 정보를 제공해 준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애드테크 광고 솔루션들이 CRM과 잘 물려서 돌아가고 있다. 광고가 광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반응이 CRM으로
흘러 들어와서, 광고 효과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솔루션 기업들에게 성공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광고주에게도
매우 즐거운 일이다. 마케터들은 늘 정량적 효과를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의 적용과 봇의 경쟁적 개발은 새로운 차원의 CRM을 진화시킬 것 같다. 아주 근원적인 변화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CRM의 미래에 매우 큰 영향을 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가 뭔가 시스템 기반의 혁명을 인정할 때는 사실 놀라운 경험을 하느냐, 그래서 나의 업무가 크게 편리해졌느냐였다. AI와 챗봇 같은 기술적 발전은 내부 마케팅, 영업 사원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봇은 챗봇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데, 허브스팟의 최근 그로스 봇 (Growth bot)은 질문을 하면 그들이 이름을 부친 이 그로스 봇이 CRM 데이터를 뒤져서 생각을 하고 답을 내놓는다. 컨버식 (Conversic)이란 봇은 인간 대신 메일을 보내다가 고객이 구체적으로 반응하면 이제 인간에게 연결하다. IBM 왓슨은 문자 대화도 아닌 보이스로 대화를 나누면서 인지 과학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세일즈포스닷컴도 인공지능 융합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을 것이다. 지금 마케팅 테크놀로지 산업에는 인간 지능, 머신 러닝, 봇의 극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이제는 데이터 타이핑, 클릭의 시대에서 머신과의 대화의 시대로 진입할 것 같다. 이것도 플랫폼 덕분이기도 한데, 요새는 Conversation as a Platform 이란 용어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대화”의 시대를 의미한다.

자본이 있는 솔루션 기업들은 극한 경쟁을 할 것이다. 경쟁의 결과로서 인지적 마케팅 기술이 매우 수준이 높아지면, CRM은 우리가 30년간 일해왔던 방식, 즉 일하는 프로세스에 따라 (클릭을 하면서) 마케팅, 영업하던 방식에서 완전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할 것 같다.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큰 변화를 의미한다.

CRM을 대체할 만한 것이 보이기보다는 CRM의 다음 진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우리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현대의 마케팅에 테크놀로지를 빼고 얘기할 수는 없고, 우리는 머신에게 베스트 프랙티스를 묻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머신이 뭐라고 답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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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4일 Digital Marketing Summit

산업별 이메일 마케팅 효과:

금융, 리테일, 여행산업, 테크산업이 오픈율은 높은데, 클릭율이 낮다.

미국 예스 라이프사이클 테크에서 70억개 이메일 분석결과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한가지 유추해보면, 딱히 당장 살 것은 아니지만 클릭해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을 봤더니, 딱히 더이상 클릭해서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인사이트라면, 타겟 고객을 잘 잡아 내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

Relevancy외에도 Click Through를 높이도록 컨텐츠 매력도를 높이는 방법, 최소한 리테일은 금요일 오후에 보내면 토요일에 구매를 유도한다거나, 요일과 시간에 대한 고려를 잘 하는 것 …

이런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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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Digital Marketing Summit0

앱의 시대는 향후 5년안에 끝날 것입니다. 앱의 다운로드가 줄고 있다.

신규 앱을 하나도 다운받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다.

메신저 앱 ‘하이크‘ 로 1억명의 유저를 만든 겨우 28살의 Kavin Bharti Mittal

앱은 5년안에 죽을거예요. 봇(Bot)이 그 자리를 메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30년간 고객의 온라인 행동이란 것은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대로 소비자가 따라가면서 움직인 것입니다. 클릭이죠.

그러나 “챗봇”은 이 패턴을 완전히 바꿀 겁니다. 더이상 프로그램이 짜놓은 대로 화면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상호 대화를 하니까요.

아마 이 시나리오 대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글로벌의 모든 앱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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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Digital Marketing Summit

가트너가 발간하는 CMO Spending Survey 2017이 나왔습니다

2017년은 마케팅 부서가 IT부서보다 IT 테크놀러지 관련해서 돈을 더 많이 쓰게 될 것 같다.

전체 마케팅 비용중에서 27%를 테크놀러지에 쓰겠다는 것이 눈에 띄죠. 과거에는 마케팅이 돈을 어디 쓰고 있는 지 모르겠다며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마케팅팀이 테크놀러지 영향을 입어서 큰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쪽에 돈을 많이 쓰다보니, 정량적 측정 자료가 잘 나옵니다. 비용 공격에 대한 방어 수단도 늘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자체가 매우 과학적으로 되가는 추세입니다.

약간 계산을 해보면,
전체 응답자 중에서, 평균 전체 매출의 12%를 마케팅 비용으로 쓰고 있으며, 이중에서 27%가 테크놀러지 투자입니다. 이것은 기업 전체 매출에 3.2%를 마케팅 테크놀러지에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IT팀은 3.4%로 곧 추월 당할 것 같다는 예측입니다.
마케팅 테크놀러지 비용에서 49%가 클라우드 솔루션 이용 비용인데, 그만큼 마케팅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